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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17:46
벤지는 모종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고 IMF를 퇴사하게됨 ㅇㅇ IMF에서 최소한의 배려를 해주고 벤지도 똑똑해서 의사로서 헥터의 신분을 갖고살게되는데 필드요원을 꿈꾸고 살던 벤지한테 헥터의 삶은 늘 무료하고 따분함이 가득차겠지 헥터는 결국 스스로를 찾아서 세계여행을 떠나게되고 그곳에서 로이로 활동하는 이단이랑 다시 재회하게되는거 bgsd
무의식중에 벤지는 벤지로서의 기억을 거부하고 헥터는 지속되는 두통과함께 로이를 볼때마다 괴로움과함께 설렘을 느끼게되고 로이로서 나타난 이단은 계속 갈등과함께 벤지를 그리워해서 헥터를 찾게되는데 헥터가 끝끝내 기억을 찾게됨 ㅇㅇ
한가지만 물어볼게요. 당신 이단 헌트입니까 로이 밀러입니까?
글쎄..글쎼요...당신이 이단헌트라고 생각한다면 이단헌트고 로이밀러라고 믿으면 로이밀러겠죠, 헥터
이봐요, 미스터. 나는 매일 밤 꿈을 꿉니다. 그 꿈에서 당신은 이단헌트고 나는 벤자민 던이라는 인물로 생사를 함께하죠. 난 정신과 의사고 이 현상을 납득할 수가 없어요. 당신이 이단헌트인지 나와 아프리카에서 만난 로이밀러인지가 나한테는 중요하다구요!
그래요 헥터씨. 이단헌트와 벤자민 던. 로이밀러와 헥터. 제겐 큰 차이가 없지만 헥터씨에게 필요하다면 말해드리죠. 제가 이단헌트이거나 로이밀러인게 중요한가요? 결국 저는 헥터씨를 지나쳐가는 인연이에요. 당신이 벤자민 던이든 헥터든 우리는 그저 스쳐간 인연일 뿐입니다.
그래서요? 당신 내 질문에는 답 안했는데.
나는.....벤자민 던이 누군지 몰라요, 이단헌트 역시 마찬가지죠. 저는 로이 밀러고요. 헥터, 안정을 취해야겠어요. 당신 아프리카에서 큰 일을 겪었잖아요.
그래, 그렇죠. 벤자민던과 이단헌트. 다 꿈속의 인물이죠. 고마워요 로이. 매일밤 당신과 세계를 지키느라 힘들었거든요. 미안한데 오늘은 당신 치료 못해주겠네요. 어쩌면 한동안요.
벤지가 부분적으로 기억찾았는데 이단이 이단헌트와 벤자민 던은 없다고 로이밀러로써 말하면서 벤지도 헛된 망상이라고 애써 묻고 헥터로써 살아가면 좋겠다 이단은 혹시라도 헥터가 기억을 더 찾을까봐 로이로써도 헥터앞에 나타나지않고 헥터는 그런 로이와 자꾸만 단편적으로 그려지는 이단을 그리면서도 애써 다 꿈이라했잖아. 하면서 묻으려고 노력하는거. 그리고 완전히 벤자민 던의 기억이 떠올랐을 때 헥터는 한동안 계쏙 울었지만 끄내 나타나지않는 이단헌트와 로이밀러에 벤지, 미안해. 벤지는 이미 잊혀진 존재야. 하고 묻어버리는거 bgsd
헥터 머릿속에 적색등마냥 떠오르던 기억들은 이런거면 좋겠다 단편적이지만 이단에게 소리치는 벤지와 그런 벤지 안심시키면서 생사를 오가는 이단임 꿈결같기도하고 지나치게 생생한 꿈에 헥터는 자신이 꿈속의 벤자민 던인지, 뚜렷한 기억은 없지만 환자를 받고 살아오던 헥터인지 헷갈려했던거 ㅇㅇ 서로를 그리면서도 벤지걱정되서 못나타나고 근처만 서성이는 이단/로이랑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이단/로이에 망상을 의심하면서 잊고 살아가려고 버티는 벤지/헥터였으면 좋겠다
무의식중에 벤지는 벤지로서의 기억을 거부하고 헥터는 지속되는 두통과함께 로이를 볼때마다 괴로움과함께 설렘을 느끼게되고 로이로서 나타난 이단은 계속 갈등과함께 벤지를 그리워해서 헥터를 찾게되는데 헥터가 끝끝내 기억을 찾게됨 ㅇㅇ
한가지만 물어볼게요. 당신 이단 헌트입니까 로이 밀러입니까?
글쎄..글쎼요...당신이 이단헌트라고 생각한다면 이단헌트고 로이밀러라고 믿으면 로이밀러겠죠, 헥터
이봐요, 미스터. 나는 매일 밤 꿈을 꿉니다. 그 꿈에서 당신은 이단헌트고 나는 벤자민 던이라는 인물로 생사를 함께하죠. 난 정신과 의사고 이 현상을 납득할 수가 없어요. 당신이 이단헌트인지 나와 아프리카에서 만난 로이밀러인지가 나한테는 중요하다구요!
그래요 헥터씨. 이단헌트와 벤자민 던. 로이밀러와 헥터. 제겐 큰 차이가 없지만 헥터씨에게 필요하다면 말해드리죠. 제가 이단헌트이거나 로이밀러인게 중요한가요? 결국 저는 헥터씨를 지나쳐가는 인연이에요. 당신이 벤자민 던이든 헥터든 우리는 그저 스쳐간 인연일 뿐입니다.
그래서요? 당신 내 질문에는 답 안했는데.
나는.....벤자민 던이 누군지 몰라요, 이단헌트 역시 마찬가지죠. 저는 로이 밀러고요. 헥터, 안정을 취해야겠어요. 당신 아프리카에서 큰 일을 겪었잖아요.
그래, 그렇죠. 벤자민던과 이단헌트. 다 꿈속의 인물이죠. 고마워요 로이. 매일밤 당신과 세계를 지키느라 힘들었거든요. 미안한데 오늘은 당신 치료 못해주겠네요. 어쩌면 한동안요.
벤지가 부분적으로 기억찾았는데 이단이 이단헌트와 벤자민 던은 없다고 로이밀러로써 말하면서 벤지도 헛된 망상이라고 애써 묻고 헥터로써 살아가면 좋겠다 이단은 혹시라도 헥터가 기억을 더 찾을까봐 로이로써도 헥터앞에 나타나지않고 헥터는 그런 로이와 자꾸만 단편적으로 그려지는 이단을 그리면서도 애써 다 꿈이라했잖아. 하면서 묻으려고 노력하는거. 그리고 완전히 벤자민 던의 기억이 떠올랐을 때 헥터는 한동안 계쏙 울었지만 끄내 나타나지않는 이단헌트와 로이밀러에 벤지, 미안해. 벤지는 이미 잊혀진 존재야. 하고 묻어버리는거 bgsd
헥터 머릿속에 적색등마냥 떠오르던 기억들은 이런거면 좋겠다 단편적이지만 이단에게 소리치는 벤지와 그런 벤지 안심시키면서 생사를 오가는 이단임 꿈결같기도하고 지나치게 생생한 꿈에 헥터는 자신이 꿈속의 벤자민 던인지, 뚜렷한 기억은 없지만 환자를 받고 살아오던 헥터인지 헷갈려했던거 ㅇㅇ 서로를 그리면서도 벤지걱정되서 못나타나고 근처만 서성이는 이단/로이랑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이단/로이에 망상을 의심하면서 잊고 살아가려고 버티는 벤지/헥터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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