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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06:18
클리셰 조오오온나 보고싶어 교주는 재벌이나 왕가 사람이라 다 가졌는데 성격 지멋대로고 허니는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랐는데 똑똑하고 차분함. 모종의 이유로 허니네 집안이 망하기 직전이라 허니가 어쩔수없이 교주네 집안으로 시집감. 교주는 기업/왕위 계승자가 아니라서 돈은 많은데 할게 없어서 심심하던 차에 평민하고 결혼하게 된거ㅇㅇ 윗형제는 엄청난 집안 사람하고 결혼시켰으면서 자기만 대외 이미지 관리용으로 써먹으려고 평민이랑 결혼하게 된게 약간 자존심 상하기도 했음. 그래서 허니 만나자마자 어그로 존나 끌거임. 허니 직장/학업 중단하게 하고 집/왕궁에 처박혀있게 하거나 어려운 상류층 문화에 적응시킨답시고 알게 모르게 망신주거나 여자 데려와서 노는 그런 것들 있잖아 암튼 그러는데도 허니는 크게 동요하지 않음. 존나 마웨하고 습득력 순발력 오져서 점점 어그로 대처도 잘할거임. 의연한 허니 보면서 교주 마음 동할듯ㅇㅇ 근데 자기 마음 인정하기 싫어서 더 지랄하겠지. 그때 허니가 저렇게 얘기했으면 좋겠다.

"당신은 제게 아무것도 아니에요."
"뭐?"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플레이보이라고 부르며 비웃든, 비운의 차남이라고 동정하든 상관 없어요. 당신은 그냥 제게 아무런 의미도 없는 사람이에요."
"..."
"당신이 별 시덥잖은 방식으로 저를 골릴 때마다, 제가 분에 겨워 다음엔 어떻게 받아칠지 궁리한다고 생각하시죠? 근데, 사실 그 정도로 화가 나지는 않아요. 물론 불쾌하지만 참을만해요. 이게 다 당신이 제 인생에서 어떤 의미도 없는 사람이라 그런거에요. 이제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그 다음은 뭐... 몰라 교주 마음에 삼천원 적립하고 꽤 시무룩해져서 어그로도 그만둘듯. 그러다가 허니랑 허니 집안에 위기가 닥쳐서 결혼 무산될 뻔 하는데 교주가 이 결혼 못 무른다고 적극적으로 나와서 결국 결혼까지 가겠지. 허니 집안의 위기도 어느정도 안정되고 나서 교주가 물음.

"이래도 내가 아무것도 아니야?"
"이번엔... 빚을 지긴 했네요. 어떻게 갚을지는 천천히 생각을..."
"그건 니가 정하는게 아니라 내가 정하는거지. 이제부터 내말 잘 들어."

"난 니가 마음에 들었어. 니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관심 없어. 너도 이 결혼생활에 충실히 임해. 내가 질릴 때까지."

그러고 둘이 사랑과 전쟁 하겠지 뭐
2018.03.14 (07:20:33) 신고
ㅇㅇ
모바일
압해ㅠㅠㅠㅠㅠ
[Code: 6e1c]
2018.03.14 (07:51:09) 신고
ㅇㅇ
모바일
존나...존나.....킬몽거너붕붕 찰떡 아 센세 너무 좋아요ㅠㅜㅠㅠ사랑해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ㅠㅜ사랑과전쟁보여주새오ㅠㅜㅠㅠㅜ아니면 센세랑 나랑 사랑과납치 찍을거야ㅠㅠㅠ
[Code: 8b3c]
2018.03.14 (09:30:41) 신고
ㅇㅇ
모바일
크ㅜㅜㅜㅜㅜㅜ존나좋아ㅜㅜㅜㅜㅜㅠㅠ센세 억나더를 주지않으면 윗붕과 전쟁이다ㅜㅜㅜ
[Code: 78df]
2018.03.14 (20:09:53) 신고
ㅇㅇ
모바일
존좋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
[Code: 98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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