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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23:28
길냥이랑 30분동안 온기 나누다가 너무 추워서 나붕네 벌집에 데리고 오려니까
얘가 근 800미터 잘 따라오다가 자동문 현관에서 머뭇거리던데
그냥 나붕 바람막이로 쓰이다가 버려진거냐

나붕 앞다리에 자꾸 머리 부비던데....간택인 중 알고 몹시 설렜는데......
2017.02.24 23: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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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문 낯설어서 그런거 아닐까? 800미터나 따라왔으면 너붕을 집사로 부려먹겠다는 의지가 보이는데...
[Code: dcf2]
2017.02.24 23: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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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맞음 데려와서 밥먹이고 물죠라
[Code: 0d2c]
2017.02.24 23: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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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시도해봐라 간택맞는거같은데
[Code: f208]
2017.02.24 23: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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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미터면 간택맞는거 같은데 주저하는거 같다 다음에 또 만나서 쫓아오면 맞을듯
[Code: e1ce]
2017.02.24 23: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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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근처에서 밥이랑 물 줘가면서 유인해봐... 저거 무서운 거 아니다~ 하고 보여줘야 할 것 같은데
[Code: bf31]
2017.02.24 23: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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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맞냐 허미 ㅠㅠㅠㅠㅠ 자동문에서 십분간 실랑이 하다가 겨우 들어왔는데 엘베도 낯설까봐 게단 이동하니까 몇칸 따라오다가 계속 계단 난간 밖으로 내려다보고 그러길래 다시 내려 가서 문 열어 주니까 머뭇 거리다가 나가서는 자동문 앞에 앉ㄷ라고 ㅠㅠㅠㅠㅠ 다시 내려가봐야겠다ㅠㅠㅠㅠ
[Code: e4b3]
2017.02.24 23:45
ㅇㅇ
헐..ㅠㅠ 다시 내려가봐 간택당해서 냥님이랑 너붕 행쇼해라
[Code: b4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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