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누구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계속 들리기는 했는데 눈치 못채고 있었더니 갑자기 누가 내 팔을 붙잡고 빵봉지를 덥썩 안겨줌ㅇㅇ 놀라서 ??? 상태인 와중에 보니까 n년전 다른 지방에서 했던 알바 사장님이라 놀라고 그와중에 또 버스와서 부랴부랴 인사하고 탔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음ㅋㅋㅋㅋ타고 나서 보니까 종목을 바꾸셨는지 정류장 근처에서 빵집 하시나 본데..존나 신기하고 얼떨떨하다
2017.02.28 14: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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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빵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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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14: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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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신기해 ㅋㅋㅋㅋㅋㅋ
[Code: f9fc]
2017.02.28 14: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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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붕붕이 착하게 살았나보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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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14:14
ㅇㅇ
빵봉지ㅋㅋㅋㅋㅋ이야 신기하다ㅋㅋㅋㅋㅋ
[Code: a447]
2017.02.28 14: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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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올나를 오라는 계시다
[Code: 61df]
2017.02.28 14: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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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붕 잘했었구나 ㅋㅋㅋㅋ 엄청 반가우셨나보 ㅋㅋㅋ
[Code: f77f]
2017.02.28 14: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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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중에 찾아가봐 ㅋㅋㅋㅋ
[Code: f77f]
2017.02.28 14: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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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붕 일 잘했었나보다ㅋㅋ 담에 함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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