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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부 국장 퍼시발 정의감 넘치는 신입 기자 언론인 곤조로 이런 거 보고싶다




곤조는 어릴 때부터 꿈이 기자였고 언론인이었지. 서민들 세금 처먹고 뒷돈 굴려 자기 배 불리는 정치계의 비리를 파헤치는 것이 곤조의 오랜 목표였어. 곤조는 학식 때도 자기 외모를 꾸미는 것보다, 연애를 하는 것보다 책을 읽고 신문을 읽으며 여기저기 취재하러 다니고 학교의 수상쩍은 점을 경계하고 학교 신문에 내서 학교에 엿먹이는 것이 취미였어. 곤조는 까만 슬랙스에 연한 색의 티 또는 셔츠를 입고 야상을 입고 다니면서 격식을 차려야만 하는 자리를 질색해했지. 암튼 그렇게 커온 곤조는 학교를 졸업하고 선배들 루트대로 한 신문사에 작은 자리를 맡아서 그저 그런 칼럼들만 써오며 동네 가십이나 조사하면서 더이상은 이렇게 시골 구석에서 썩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당장에 짐을 싸들고 뉴욕으로 떠났어. 그리고 그날 집을 구하고 부동산을 나오면서 뒷골목으로 사라지는 어떤 한 남자를 보게 되고 곤조의 직감은 그를 따라가보라 부추겼지.

아 곶손 정력이 딸려 이러려고 콜린에즈라 파나 자괴감들고 괴로워....암튼 압축해서 그렇게 곤조는 퍼시발의 뒤를 캐면서 비리 파헤치고 퍼시발은 지금껏 자기를 건드리는 사람이 없었는데 웬 피라미가 자꾸 귀찮게 구나 싶어서 곤조 뒷조사 들어가고 곤조한테 협박 메일 보내고 교통사고를 가장한 사주를 내리기도 하고 그거 다 가까스로 피하면서 처음엔 그저 정의감 패기였는데 점점 퍼시발이란 사람 자체가 무섭고 지긋지긋해져서 오기로 비리 파헤치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뒤 캐고 다니고 한 건 물 때마다 밑밥 깔기 시작하고 여론 몰이에 성공하는가 싶으면 퍼시발이 다시 손 써서 뒤엎고 그러다 곤조가 진짜 큰 거 물어서 퍼시발한테 타협선 제기하면서 비웃으니까 퍼시발이 곤조 뒷조사하면서 ㅅㅅ테이프 가지고 언론에 풀어버려서 곤조는 진짜 퍼시발이라는 사람한테 오만 정 다 떨어지고 더러워서 진짜 그만두고 싶어져서 퍼시발 찾아가서 너는 존나 더러운 인간도 아닌 짐승이라면서 존나 헐떡거리면서 울망한 눈으로 말하면서 퍼시발한테는 새발의 피겠지만 암튼 큰 거 하나 터뜨려버리고 곤조 잠적해버리는데 퍼시발이 매번 귀찮게 군다 느껴졌던 곤조가 없어지니까 말로는 살만하네 하면서도 곤조 찾는 게 보고 싶다...



콜린에즈라 그레이브스곤조
2017.02.25 08: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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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생각도 못해본 조합인데 개조아ㅠㅠㅠㅠㅠㅠ책임져ㅠㅠㅠㅠㅠ
[Code: 50d3]
2017.02.25 12: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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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그레곤조 민다 센세 책임져
[Code: de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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