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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13:48

와씨... 뭔가... 진짜... 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이런 게 있다는 사실에서 1차 놀랐고... 맨 처음부분은 그냥 건너뛰어서 몰랐는데 마취중 각성이 뭔지 다 나오더라 시벌 그것도 모르고 졸라 멘붕함 ㅋㅋㅋㅋ 수술장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체는 괜찮았는데 클레이 계속 아파하는 게 힘들었다... 이거 너무 충격적이라 앞부분이 생각이 안나네... 리무진? 그 어머니 차 안 장면에서 부내 엄청 풍겨서 좋았음 잘생겼어... 할로윈파티에서 헤이든 코스튬 존좋 ㅋㅋㅋ 마지막에 일본어로 뭐라고 했던 건지 모르겠음 암튼 예뻤다. 그거면 됐지... 계속 아버지 얘기하면서 자낮자낮한 거 내가 다 안타까웠는데 방어기제였던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것대로 맴찢... 아 근데 진짜 계속 예뻐서 ㄹㅇ 놀람 잘생겼다는 건 늘 느꼈지만 시벌 어떡계 1초도 안 예쁜 순간이 없지... ㅜㅜ 개인적으로는 클레이 수술대 들어가는 장면부터 계속 예뻤음. 뭐가 됐든 헤이든씨 얼굴은 은총이다. 어웨이크에서 연기 어색했다는 말을 많이 봤던 것 같은데... 음 나는 잘 모르겠다... 헤이든씨 말 하는 거 너무 좋아서... 나레이션 계속 나와서 그냥 너무 좋았음... 말투도 목소리도 넘나 좋았다... 흑흑 ㅠㅠ 마지막 클레이의 의식?에 엄마 나올 때 진심 헉함 어머니 너무 최고시고요... 성냥으로 불 켤 때부터 존멋이셨다... 둘이 대화하는 장면부터 과거를 직시하는 장면까지 싹 다 좋았다 ㅠㅠㅠ 이 부분은 계속 생각날 것 같음. 


한편으로는 잭이 제대로 깔끔하게 끝냈으면 어땠을까도 생각해보게 된다. 좀 더 도덕성 없는 사람이었으면 괜찮았을 듯... 혹은 샘이 가방을 들고갔더라면... 아님 클레이가 어머니 말씀을 따랐으면 또 어떻게 됐을까, 살아난 후로 어떤 상황이 될까도 생각하게 되고 ㅠㅠ... 역시 엄마말은 들어서 나쁠 거 없다... 으윽 모자 관계가 너무 좋았다! 휴... 언젠가 또 볼 것 같은 영화군... 근데 다 떠나서 헤이든이 진짜 예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유 하나로도 다시 볼 이유가 넘나 생기는 것 ㅋㅋㅋㅋ 

2017.02.21 14: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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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씨 존ㄴ나 아름다워...맨발로 뛰어다니는 것도 좋음ㅋㅋㅋㅋ
[Code: a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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