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12636165
view 174
2017.01.25 06:09
제일 우울한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이 행동하고 생각하는 방식이 정말 싫다, 한심하다, 정말 못났다고 생각하는데
곱씹어 보면 그게 내 모습이랑 다를 거 하나도 없는 거
오히려 그게 날 닮아서 그걸 그렇게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내가 제일 감추고 싶은 모습이고 나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인데 그걸 누군가 보여주고 있어서 그게 그렇게 거슬렸던 것 같다
그냥 요새 너무 우울하고 죽고싶고 자기혐오가 든다
2017.01.25 08:40
ㅇㅇ
모바일
붕붕.. 토닥토닥
[Code: f57d]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