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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19:02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정말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음
해야할 건 많은데 벅차기도 하고 재미도 없고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힌다. 내가 다 알아서 할건데 누가 뭐 하라는 소리만 들어도 짜증나고 이유없이 눈물나고 가슴만 답답함.
정작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인데도 일이 되니까 되게 하기 싫다. 그렇다고 노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음. 진짜 요새는 덕질마저 시들시들하다
막 의욕 넘치게 살고 싶은데 나뿐만이 아니라 요새는 정말 다들 지쳐있는 느낌이다. 할거 없어서 폰 보면 인터넷 기사들도 죄다 불황얘기뿐이고 그나마도 억지로 살아라 살아라 떠미는 것 같음
2017.01.23 19: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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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다른 사람들이나 매체나 이런 거 다 좆까고 쉬어야 하는 듯... 그게 어렵지만...
[Code: 1a5a]
2017.01.23 19: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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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Code: 0134]
2017.01.23 19: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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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ㄴ 두 달 째 이러고 있음
[Code: 75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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