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ㄴㅈㄱㅁㅇ 팩폭/보살가문치였다 ㅠ 여기에 파괴가문 스타크 얹어서 보고 싶다

1. 존이 셜록을 토니에게 소개시켜줌
토니가 오랜만에 절친인 존이랑 논다고 고급레스토랑 잡아놓고 기다리는데 존이 셜록을 달고 옴. 셜록이 친구가 없는 나를 버리고 가는거냐며 생때를 써서 매달려온거임

존이 미안하다며 토니한테 셜록의 존재의 송구스러움에 대해 말하고 서로 소개시켜주려는데 셜록이 입을 텀

"매우 고급스러운 수트를 입고 있지만 고급스러운 매너가 몸에 배어있진 않군. 졸부계통! 아냐아냐. 손에 기름때와 잔 상처가 많은거 보니 직접 기계를 다루는 노동자군 직업인데...저런수트라..오, 허세있는 사기꾼일 가능성이 크군 데이잡으로는 공장근무하고 밤에는 옛친구한테 사업얘기 해가면서 사기를 치고. 이마에 상처는 아마 사기가 발각 되었을때 맞은 상처같군. 좐! 조심해 자네 친구는 사기꾼이야"

셜록이 뿌듯한 얼굴로 존을 봄 칭찬해주겠지? 오늘은 어메이징? 브륄리언트? 지니어스? 뭘까뭘까?

하지만 존이 한심하다는 듯 머리를 도리도리도리 하고 토니는 양팔을 벌리며 말하겠지

"쟈비스? 롸잇나우"

멀리서 아머가 날라들어옴. 철남앤딩


2. 통상명

존이 워워 시켜가며 셜록 얘는 토니 스타크야 하고 해줌. 토니 스타크란 이름은 마치 마돈나 처럼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기 때문임

"토니라.. 이탈리아계 이민자 출신이군. 가난하지만 목요일에는 라자냐를 먹는 따듯한 가정 출신이야 그 배를 보면 알수 있지 치즈로 찐 살이거든. 그런데 스타크라는 북유럽계 상을 쓰다니, 주류 백인사회에 대한 동경이 있는 모양이군. 토니, 나는 미스터 홈즈일세. 미스터 홈즈라고 부르게"

"쟈이스, 나우"

3. 토니의 반격

"계속 존을 보며 나에게 대해 이상한 소리를 하는거 보니 너 존한테 사심있냐? 분명 수사동료이자 플랫메이트라고 한거 같은데??"

존이 우리는 그런 사이 아니, 난 게이아니라고 화내고 할많하않 하는데 갑자기 셜록이 막 울면서 빼액 거림

"내가 고백하려고 했는데!!!!! 퍽!!!! 이 나쁜 스포일러꾼!!!! 비열한 놈!!!!! 사이코패스!!!!!!고백하고 나서 인도요리 배달시켜서 로맨틱 디너 먹고 슬금슬금 존 벗겨서 내 침대로 데려가서 잉차잉차 한다음에 몰래 일어나서 존 방이랑 존의 퍼킹 어글리 점퍼 다 태우고 나서 모리아티가 너 방을 태웠으니 내방에서 지내고 쇼핑도 하자고 해서 자연스럽데 맨날 같이 자려고 했단말야'!!"

"쟈비스"
"옛써?"
"절교시켜"
"기쁘게 수행하겠습니다"

쟈비스는 주인님 친구 존이 맘에 들고 주인님 친구친구 셜록은 재수 없다고 생각함


4. 셜록의 반격?

"그러는 너는 계속 쟈비스쟈비스 하는데 숨겨놓은 애인이냐? 오 그렇다기 보다 계속 혼잣말로 부르는거 보니 짝사랑 상대에 가깝거나 너의 상상애인이겠군. 오 불쌍한 사람"

셜록은 토니가 불쌍하다고 했지만 입을 실실 웃음

" 앗 사실은 애인 맞아 //// 존 소개해주려고ㅠ했는데 내 인공지능 남자친구 하인 쟈비스를 소개할게"

쟈비스는 철남수트 nn번의 옷을 입고 멀리서 다가오면서 말함

"안녕하세요 써 처음뵙겠습니다. 주인님의 남친인 쟈비스입니다"

물론 악수는 존한테만 청함. 악수하자 마자 말함

"오 닥터 왓슨님 혈압이 높아요 케어가 필요하네요. 아마 스트레스성인거 같은데 스트레스 원천에서 잠시 벗어나는게 좋을거 같아요"

하면서 셜록 노려봄. 분명 철남아머 눈동자 없는데 셜록을 노려보고 있다는건 알수 있음

셜록은 자기가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존 친구들은 왜 한결같이 이상할까 라고 생각함





쟈비스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