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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00:44
칼이 전날밤 진탕 술마시고 담날 깨어났는데 자기방이 아니라 본즈의 쿼터에서 깨어난거임

칼이 술 덜깬 머리로 여긴어디 난누구 이러는데 커크가 쿼터들어와서 본즈랑 똑같이 생긴 칼을 보고 혼란스러워함.

몇달전에 본즈가 23세기의 기술로도 못고치는 불치병에 걸려서 죽은후로 한동안 정신 못차리다가 얼마전에서야 간신히 정신차린지라 죽었다고 생각한 연인을 다시 만나니 그 심정은 많이 복잡하겠지.

그런이유로 커크가 일부로 칼을 멀리하고 무시하려고 애쓰는데 어쩌다가 칼이랑 대화할라치면 본즈와 대화하던 방식이 불쑥튀어나와서 눈앞의 상대가 본즈가 아닌걸 알면서도 본즈에게 하던것처럼 장난치고 칼도 커크가 장난치는것을 묵묵히 받아주는거지.

그러다 칼이 원래 세계로 돌아갈때쯤되니까 커크가 그냥 여기서 나랑 같이 지내면 안돼겠냐고 제발 가지말아달라고 하는데 칼은 그건 안돼겠는데. 저쪽에서도 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며 커크 이마에 살짝 키스해주고 원래세계로 돌아가겠지. 그런 칼을 보면서 커크는 조용히 한참을 울다가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생활하는게 보고싶다
2017.01.21 01: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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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어나더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보자~~~센세 압해해주세여
[Code: b856]
2017.01.21 11:18
ㅇㅇ
모바일
찌통......ㅠㅠㅠ
[Code: 6b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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