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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01:49

벤술루


벤은 술루 집안의 노예. 술루가 태어나고 부터 술루를 돌보는 일을 하다가 자라고 나서는 농장 일을 도움.

벤의 엄마는 술루 집안의 요리사여서 같이 주방에서 시간을 보내다 술루가 벤에게 글을 가르쳐 주면 벤은 술루에게 자기가 아는 것들을 가르쳐 줌.

그러다 술루가 부모님이 병으로 돌아가시고 농장을 이어받느라 힘든 중에 벤이 도와줘서 농장 경영을 궤도에 올림.

그리고 남북전쟁이 발발하기 전 전쟁의 기운이 고조되면서 동시에 노예에 대한 차별과 억압이 심해져 벤이 괴로워 하는 걸보고 벤을 보내주기로 결심.

집 안과 연결된 굴을 파서 주 경계까지 이어지게 만듬.

헤어지기 전 선물이라며 벤에게 주머니를 주는데 캐나다에 도착해서 풀어보니 각종 곡식의 종자와 기름종이에 곱게 포장된 벤이 처음 술루에게 써 준 편지가 들어있었음. 




커크술루


커크는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작농의 아들이었음. 지주의 지나친 착취와 감자마름병이 돌아 아일랜드 전체 인구의 1/4이 굶어죽던 시절에 오스만 제국의 황제가 1만 파운드의 지원을 하겠다고 영국에 알리지만 여왕이 2천 파운드 지원을 했기 때문에 1/10만 지원을 허용함. 이에 오스만제국의 황제는 신임하는 왕자, 술루를 시켜 배 3척에 식량을 싣고 어둠을 틈타 몰래 도착함. 구호품이 제대로 나눠지나 보던 술루의 눈에 어른들 틈에 밀리면서도 꿋꿋이 서있는 커크가 눈에 띄어 데려와서 같이 이야기 하고 그러다 사랑하게 되는 거.




둘 다 거의 동시대네.... 이런 걸로 보고싶어요 센세....

2017.01.18 01: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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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는 너붕이면서 왜 센세를 찾아요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종합선물세트ㅠㅠㅠㅠㅠㅠ 압나더ㅠㅠㅠ
[Code: ace8]
2017.01.18 10:36
ㅇㅇ
모바일
센세 이제 압해하면돼 !!!
[Code: 2e31]
2017.01.18 21:40
ㅇㅇ
센세 압해야지 뭐하고 있어
[Code: 84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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