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1880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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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09:16
다음 시즌도 윌사스미 롤링이 예약이면 쿠바에서 둘 다 행복한 거 많이 보고싶다...... 적어도 한 회 통으로 둘이 알콩달콩한 걸 보여달라 ㅠㅠ 이제야 서로 사랑하는 걸 알게된 것 같은데 낚시도 가고 동네 작은 축제에서 춤추고 웃고 바닷가도 산책하고 좀...... 306 뒷부분을 재회장면 하나로 버텼듯이 시발 ㅜㅜ 잘은 모르겠지만 사나더에 뭔가 가까워진 것 같은 기분이라 좋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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