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린이나 보푸르,오리, 킬리 필리, 심지어는 스마우그나 요정왕님까지 전생을 온전히
기억하는데 마틴으로 환생한 빌보는 다시 태어날때 어디 머리라도 박았었는지
전생을 기억하긴 하는데 그게 일시적으로 기억났다 사라졌다 반복했음 좋겠다
막 전생이 떠오르면 아예 빌보 그 자체가 되는데 또 기억이 사라지면 전생이
하나도 기억안나는거, 마틴은 그래서 자기 단기기억상실증으로 알고있음

하여간 우여곡절 끝에 마틴이랑 리처드 재회하고 마틴 상태 알게된 리처드가 아예
빌보 동네로 이사왔음 좋겠다. 운좋으면 빌보 빙의해서 빨리, 제가 다시 기억을 잃기전에 이 밤을 함께해요
이러면서 마틴이 리처드 자기 침실로 끌어당기는데 리처드도 좀 부끄럽기도했지만
너무나 그리웠던 빌보니까 빼지않고 옷 훌렁훌렁 벗음 근데 갑자기 앞에서
철컥하는 소리가 남. 보니까 마틴이 자기 침대 옆에 숨겨놨던 총 장전하면서 이 변태새끼 어딜 기어들어온거냐면서
죽여버린다 이러고있고 리처드는 아 시발 또....이러면서 창문으로 ㅌㅌ했음좋겠다
이미 n번째 튀어봐서 도망루트 잘 꿰고있는 리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