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12145251
view 192
2017.01.22 14:38

존나*10000 갖고 싶었던 피겨가 있었는데 

펄럭국패치로 2배로 팔길래 

없는거 빼곤 다있다는 그곳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직구를 함 

한달지나도 안옴.. 

연락 넣었더니 더 기다려 보라네 지네는 확실히 보냈다함 

일주일 기다림 다시 연락했더니 지네는 확실히 보냈는데 어디있는지 자기네도 추적이 안된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

환불신청하고 기다리고 잊고 살음 


3주만에 갑자기 돈이 입금되서 봤더니 피겨 환불금 들어온거.. 다른데서 주문할까 했는데...

예전만큼 갖고 싶지 않아졌음.. 


생각해보니 집에 쌓여있는 모든 것들도 그 당시는 미친듯이 갖고 싶었지만 막상 손에 넣으면 

10분 만지작거리고 

장식장행인 것을... 왜 그렇게 집착했나 싶고.. 뭔가... 허무함..


주문해서 환불금까지 거의 2달이 걸렸는데 2달만 참으면 물욕을 이길 수 있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