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는 많이 나지만 오래 사귀었고 동거하는 커플인데 직업때문에 자주 못만나는 콜린에즈라 보고싶다 콜린은 그냥 회사원인데 에즈라는 해외출장 자주감 근데 커퀴라서 매일밤 보고싶다고 울면서 영상통화함 오래 못보면 둘다 시름시름 병나서 잘 먹지도 못하고 말라버리는데 남들 눈은 호강함 이 시기의 콜린에즈라는 퇴폐미가 오져서 다들 모델이나 그쪽 일 하는 사람으로 착각함 약혼반지 끼고다녀도 질척대는 사람들 한트럭임 딱 잘라서 거절해도 좋아죽음 너무 잘생기고 쎆스해서 말한마디 섞은걸 영광으로 생각함 존나 인소에 나오는 서열 0위 개쎈 남주들임 에즈라 귀국한지 며칠안됐을때 둘이 데이트하러다니면 뒤에서 저사람들 연예인이냐고 계속 수군거림 그래서 나중에 살찌면 갭이 너무 커서 아무도 못알아봤으먼 좋겠다 에즈라 집에 오자마자 물고빨고핥고 오구오구 왜케 말랐어 자기야ㅠㅠㅠㅠㅠ하면서 밀린쎆쓰하고 하루종일 처묵처묵하는데 은근 살이 잘 붙는 편이라 금방 뚱콜린뚱에즈라 됐으면 좋겠다 이웃사람들은 새로 이사온줄알고 반가워요 nnn호에도 게이커플사는데 보셨어요? 처음에 무슨 연예인이 사는줄알았다니까요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마피아가 어쩌고저쩌고 입터는데 거기 콜린에즈라 집이조 콜린회사 직원들이 가장 적응 안될듯 우리 부장님일리가 없어 광광 울다가 에즈라 온대서 얼굴은 알고 있으니까 겁나 기대하는데 뚱콜린 덩치만한 커여운 곰돌이가 들어와서 커퀴짓하니까 응ㅇ....둘이 천생연분이시구나....행복하게 오래사십쇼... 이러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