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전쟁 팬들은 오비완이 츤츤한 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ㄹㅇ 안그랬으면 에피 456은 없었다....

이 말은 댕댕이 루크와 레아 더 헛슬레이어가 없었을 거란 말이다

에피 456없이 루크와 레아만 태어나면 되지 않냐고?

그건 말이 안된다

우리가 알아야 할 건 파드메는 십년간 떨어져 있었고 아버님과 오비완은 그 십년동안 동거혼숙한 사이라는 거다

저렇게 예쁜 오비완이 자상하고 애정이 넘치기까지 한다면 혈기왕성한 사춘기 애니가 스승님을 안따먹고 배기겠어요?

분명히 잔다... 잔다는데 내 아내 유안을 건다

아버님은 본래 한번 동정을 어머님께 드린 이후로는 평생 어머님만 지고지순하게 바라보신 이시대 최후의 정절녀이시다

만약 스승을 따먹었다면 아버님이 그 후로 파드메누나에게 눈을 돌렸을 일은 없었을 거다...

게다가 오비완이 아나킨한테 박혔건 안 박혔건

스카이워커가는 천성이  집착남이기 때문에 고자가 아닌 이상 언젠가는 팰퍼틴의 유혹에 떨어지게 된다... ㅇㅇ(손자를 보셈)

오비완이 아나킨과 흥퍽하는 사이였다면 팰퍼틴은 오비완을 트리거로 해서 무스타파 이벤트를 일으키고 결국 아버님은 시스가 되었을 거임

그리고 루크와 레아는 없었다.... 왜냐면 설정장인 다스 루카스가 엠프렉 설정은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ㅜㅜㅜㅜㅜㅜㅜ

그러니까 어차피 무스타파 사건은 일어날 일이었으며

 우리는 오비완을 탓할 게 아니라 단지 다스 루카스를 존나 혼내켜야 한다

오비완이 문제가 아니라 엠프렉 설정을 안끼얹은 다스 루카스가 잘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