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1765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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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01:53
수많은 시간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며
꽃들이 햇살을 어떻게 받는지
꽃들이 어둠을 어떻게 익히는지
외면한 채 한곳을 바라보며
고작 버스나 기다렸다는 기억에
목이 멜 것이다.
2017.02.20 01: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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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시 뭐더라
[Code: f76d]
2017.02.20 01: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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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ㅡ 언젠가는
[Code: 0487]
2017.02.20 01: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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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누구 시임?
[Code: c187]
2017.02.20 01: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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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시인임!
[Code: 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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