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1161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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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10:58
너브는 씨지발 단독상영인데다가 근처씨지발은 시간대가 뭐같아서
맘먹고멀리까지 가서 봤는데 관객도 별로 없었단말이다
사람들 엄청 뜨문뜨문 앉아 있는데 나붕옆으로 어떤 중년?노?부부가 앉으시더라
너브같은 영화를 연세있으신분들도 보시는구나 하고 있었는데
중간중간 심장 쫄리는부분마나 '어머나~' '쟤들이 미쳤네~' 하는데 환장..
아니 원래 미친짓하는 영환데요...
나붕 원래 영화보면서 안움직이는데, 결국 중간에 자리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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