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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8:48
아무래도 그 전에는 몰랐던 사소한 습관들을 알아차리곤 하게 되죠.
같이 살기 전에는 알기 힘든 것들이요. 이를테면 잠자는 모습이라거나, 집안일을 하는 방식이나...
그 중에서 굳이 마음에 안 드는 점을 꼽아 보자면, 음... 잘 모르겠네요.
저랑 다른 점이 분명히 있긴 하죠. 그런데 결혼 생활이란 건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고 맞춰 나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실 스칼렛이 뭘 해도 제 눈에는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마음에 안 드는 점이요? 세상에, 말도 마세요.
너무 많아서 어느것부터 먼저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어제는, 아침에 막 자고 일어난 샤를 모습이 너어무 예쁜거에요.
'말도 안 돼' 이렇게 생각했어요. '이제 막 일어났잖아. 어떻게 이 시간에 이렇게까지 아름다울 수가 있지?'
'이 사람은 대체 어디까지 아름다울 생각인 거지?'
그것때문에 아침마다 정말 괴로워 죽겠어요.
각자 인터뷰 할 때 인터뷰어가 짖궂은 질문 던졌는데 존나 커퀴한 대답 돌아와서 질문한 사람이 오히려 땅 파고 들어가게 만드는 헐리웃 공식커퀴 샤순 보고싶다
샤를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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