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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01:12
시카리오 보러 갔는데
할배 둘 나 여자분 이렇게 앉음.
할배 한분이 한..네번인가 다섯번 정도? 기침을 함. 두시간 동안 네다섯번 정도ㅇㅇ
존나 거하게 기침한거 말고 걍 콜록콜록 이런거
다른 한분은 깜짝깜짝 잘 놀라셔서 어구구구 어이쿠.. 이런 소리를 좀 내심.
나붕은 존나 노상관이었음
기침소리가 큰 것도 아니고 영화 내내 그런것도 아니고 겨우 다섯번..?
그리고 겨울이라 영화관에 그런 사람들 많았음
큼큼큼 훌쩍훌쩍 콜록콜록
그리고 아이쿠 하는 추임새면 자연히 나올 수 있는 거라 생각했는데
내 옆자리 여자가 존나 야림ㅋㅋㅋㅋㅋ
진심 뭐 조그만 소리 나올때마다 야림ㅋㅋㅋㅋ
그리고 존나 할아버지가 어쿠, 하고 놀라니까
아예 할아버지 쳐다보고 야리려고 퍼뜩 몸 숙이고 쭉 내빼서 야림ㅋㅋㅋ
그 할아버지가 민망하신지 막 어쩔줄을 몰라함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시카리오 하고 크게 제목 뜰때 할아버지가 기침 한번 하니까 진심 개썅 짜증내면서 쯧, 하고 크게 혀를 참ㅋㅋㅋ
나붕 생각이지만 진심 앞뒤양옆 모두 그 여자 신경쓰였을듯ㅋㅋㅋㅋ
그러니까 그 여자 옆에 아줌마가 영화관 불 켜지고 아유 유난도 유난도~ 이러면서 나가니까 또 야림ㅋㅋㅋㅋㅋ
미친년이 싫으면 집에서 영화 쳐보던가ㅋㅋㅋㅋ세상 별 사람 다 있음ㅋㅋㅋㅋ
2017.02.22 01:13
ㅇㅇ
ㅋㅋ 야리기만 함
[Code: cff9]
2017.02.22 01:14
ㅇㅇ
모바일
야리는 걸 주변 사람이 막 느낄정도로 막 내가 널 야리고 있다 눈치를 주고 있다 이런식으로 난리였음ㅋㅋㅋ 몸을 앞으로 뺐다 뒤로 뺐다 하면서ㅋㅋ
[Code: 0e12]
2017.02.22 01:15
ㅇㅇ
모바일
예민충 극혐 지가 관크중이라는 건 좆또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24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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