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다고 끼니 거르고 대충 때우고 하다가 몸의 주요 소화기관들이 한번에 개박살 난 적이 있는데
그때 진짜 개고생하고 살 존나 빠지면서 온몸의 근육과 면역력까지 남김없이 사라진 적이 있음
존나 고생했고 아오 생각하기도 싫음
N년 전인데도 아직까지 그 여파가 남아있을 정도로...
그 뒤로 몸이 좀 아프다거나 컨디션이 안 좋다 하면 나도 모르게 존나 먹어대게 됐단말임
위가 꽉 차고 토할 것 같을 때까지 꾸역꾸역 먹거나
평소보다 많은 양 산정해놓고 더는 안 들어가도 그걸 꾸역꾸역 다 밀어넣음
존나 먹기 싫은데 나는 왠지 음식을 사서 그걸 억자로 먹고 있음 씨벌
근데 이번엔 저게 탈이나서 다시 소화기관 다 망가짐
자살충동이다 진짜....이것 때문에 또 아무것도 못 먹게 되고 나중에 다서 저꼴나서 면역폭탄 맞겠지...
씨발... 씨발씨발
2017.02.23 15:11
ㅇㅇ
모바일
중간을 찾으셈
[Code: bcca]
2017.02.23 15:12
ㅇㅇ
모바일
병원 꼭 가봐라 어디 상담을 받거나 몸 존나 상하겠다
[Code: f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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