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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ㅂㅂㅂㄱ


존이 산티노네 아버지가 불러서 왔는데 부른 사람은 없고 그 커다란 저택에 오메가 페로몬만 가득 해서 1차 당황 달뜬 신음을 따라가보니 식은땀 범벅인 산티노 때문에 2차 당황했겠지. 근데 뭐 힛싸 온 오메가가 잡아 먹어 달라고 애원하는데 알파가 무슨 힘이 있나... 열 오른 산티노를 위아래로 크림 파이를 만들어 놓고 나서야 정신 차린 존은 조용히 산티노네 집을 떠남. 언제든 산티노가 따귀 날리고 정강이 까도 다 맞아주려고 했는데 존나 잠잠하니까 존은 얘가 그때 힛싸였어서 누구랑 잔 건지도 기억을 못하나 싶어서 말해줘야 하나 망설이겟지. 근데 그 뒤로 이상하게 존이랑 산티노 사이에 섹텐 오졌으면 좋겠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 다른 사람이 부를 때까지 상대방한테서 눈 절대 안 떼고 마치 눈으로 서로를 탐하는 것처럼. 그러다 어느 날 파티가 끝나고 러트랑 힛싸도 아니면서 발정난 개라도 된 것 마냥 빈 방 하나 찾아서 날 샐 때까지 떡치는 존산티노 존나 좋죠 쉬바 이 밤을 기점으로 섹ㅍㅏ 비스무리하게 관계가 변하는데 존은 킬러를 관둘 생각도 어딘가에 정착할 생각도 없어서 이 상태에 그냥저냥 만족함. 근데 산티노는 존이랑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몸부터 시작했으니 마음도 몸 따라 가면 될 거라고. 왜 존나 길어지냐 zip해서 존이 자기랑 진지한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산티노가 충격 받고 상처 받아서 너한테 나는 거리의 한낱 창ㄴㅕ일 뿐이냐고 소리치고 휙 떠날 듯. 일단 만나야 사과를 하든 설명을 하든 할 텐데 꼭꼭 숨어버린 산티노 때문에 존도 존나 환장... 시간은 하염없이 흐르고 결국 헬렌 만나서 정착한 존이랑 다시 만난 산티노 보고싶다


존산티노 믿어라 얘드라
2017.02.27 21: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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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ㅠㅠㅠㅠㅠ 센세는 천재만재십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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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21: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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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존꼴대꼴 ㅠㅠㅠㅠ
[Code: 4f9c]
2017.02.27 21: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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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산티노 존좋 ㅠㅠ
[Code: 4f9c]
2017.02.27 21: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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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속으로 개추 1000000000000000천만개 드림
[Code: 4f9c]
2017.02.27 21:55
ㅇㅇ
와씨 센세 환장로지컬...... 영화보면서 내내 둘이 뭐 있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쉬뱌 존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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