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가 세대인지라 원래 게임=애들이니 하는 비생산적인 짓으로 규정하고 노관심에 플레이도 전혀 안했었는데
까아똑 제휴같은 걸로 아기자기한 게임 하나씩 나오다보니까 이제 막 칭구들이랑 폰게임 같이 하시더라
칭구들이랑 경쟁도 붙어서 누구 이기거나 희귀템 먹으면 막 깟똑으로 자랑 날리고 역습받고나선 ㅂㄷㅂㄷ도 하심
그리고 미드... 사실 창조주들도 다들 소싯적에 외쿡 시리즈물 보신 분 꽤 계셔서 이건 의외로 입문이 쉽더라
쟈가 제일 잘생겼다 쟈는 못되게 생겼다 쟈는 진짜 못됐다 이러고 보시다가 존나 어마어마한 집중력으로 하루에 두세 편씩 주행하심
나중에 걍 어느 날 기분내서 유료 게임 아이템 선물보내놓거나 미드,영화 관련 실용적인 굿즈(꼭 실용적이어야 함 일상생활에서 꼭 쓸 수 있어야 함 아니면 흡족해하지 않음) 하나씩 드리면 되게 애처럼 해맑게 좋아하시는데
왠지 나붕 어렸을 때 어린이날에 게임 캐시템 선물받았던 거 떠오르고 되게 감회가 새로움ㅋㅋㅋ
ㅅㅌㅁㅇ 나붕 창조주는 진짜 게임은 애들장난이라고 생각해서 게임에 돈 쓰는 거 절대 저어얼대 이해 못하는 사람이었단 말임
그래서 그 어린이날에 캐시템 사준 건 정말 큰맘 먹고 주신 선물이었었는데...
그게 자꾸 생각나고 그렇다ㅋㅋㅋㅋ 창조주 게임하고 드라마 보는 거 진짜 커엽ㅜㅜ
2017.02.23 15: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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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푸키몬 빠지셔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 이브이 진화시켜달라고 오는데 커엽...
[Code: df6e]
2017.02.23 15:30
ㅇㅇ
모바일
존커임 자랑할때특히ㅋㅋㅋㅋㅋ
[Code: be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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