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알못임

둘다 ㄹㅇ 핵 속물 다이아몬드 수저라서 딱히 직업은 없는데 펑펑 쓰고 다니는 거 ㅂㄳㄷ

어차피 일 안 해도 상관없으니까 대충 둘 다 아버지 회사 바지사장으로 이름만 걸고 부지런히 놀러댕기는데

첨에 어디 사교파티 같은 데서 만나고 서로의 부내에 질식할 만큼 좋아서 일단 입술부터 박을 듯

하루 데이트에 기본 백단위 쓰고 더치페이가 아니라 걍 서로 본인이 쓰려고 안간힘 쓸 것 같음 ㅇㅇ

이름도 똑같고 그룹 순위 같은 것도 비슷한데 블랙카드 발급날짜도 비슷하고 뭐 이런 거 알고 되게 좋아할 듯

맨날 좋은 거 먹고 좋은 차 타고 좋은 호텔 좋은 집에서 존나 떡칠 것 같다 ㅋㅋㅋㅋ

놀즈가 겁나 귀한 향유 같은 거 고슬사자 가슴에 아낌없이 발라놓고 그위에 금가루 뿌려서 핥아먹는 거 되게 좋아할 듯

생일이나 기념일에는 시발... 존나 서로 좋은 거 귀한 거 기억에 남는 거 해 주려고 안간힘을 쓰겠지

그래서 약속장소로 짜잔 하고 나왔는데 둘 다 존나 비행기 띄워서 막 서로 이름 쓰고 해피 발렌타인 이러고 안잤으면 잼나겠다

결혼식도 무슨 초호화에 수트도 유명 디자이너가 맞춤제작한 거 입고 그럴 듯.... 육아는 어떨까......... 놀고 쌍디로 태어나고 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 내가 썼지만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내나는 연애 존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