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붕이 아토피붕이라 핍과 이곳저곳 전전하면서 생긴 팁인데

일단 핍과 전문의가 있는곳이 기본임 이건 인터넷에 치면 알수있는 사이트가 있다 일단 거기서 선검색 ㄱㄱ

둘째로 번화가 ㄴㄴ 삐까뻔쩍 ㄴㄴ 이게 뭔소리냐면 강남이런곳에 있는 로비부터 돈바른 티가 나는 그런곳 말하는거임 ㅇㅇ 보통 이런곳은 내 피부병을 본다기 보다 비싼 관리권을 권하거나 독한약으로 당장 보이는 효과만 볼라고 하기때문에 비추...대신 ㄹㅇ 레이저/관리 이런거 받고싶어서 가는거라면 노상관

셋째로 자주 들릴수 있는 거리 시벌 피부뒤집히고 간지러죽겠는데 왕복 1~2시간?ㄴㄴ 당장 급할때 의사양반!!하고 뛰어갈수 있는 거리 ㅇㅇ

네번째로 기타 부가적인 뭔가를 권해도 내가 싫다 말하면 두말않고 빼주는 병원.여기서 말하는 부가적인 무언가=핍과 브랜드 로션/기타 레이저/압출/주사 이런거 ㅇㅇ 괜찮은 병원은 결제전에 의사선생님께서 권하신 치료중 ㅇㅇ이 ㅁㅁ원인데 빼드릴까요??이렇게 물어보더라..시벌 긁고나니 n만원인거 보고 놀란뒤로 이것도 신경쓰게 됨

다섯번째로 들를때마다 내 피부 확인하는 의사 시벌 이거에서 존나 갈림 ㅠ 2~4번만 다녀도 얼굴도 안보고 지난 이력보고 기계적으로 같은 약 처방하는 의사가 있더라 특히 아토피나 여드름 같은 만성적인 질환일경우에 더 그럼 존나 치료가 3분땡ㄹㅇ
의사:안녕하세요 아토피로 오셨어요?지난번보다 심해지셨네(내얼굴 안봄 컴퓨터만 봄)약 처방해드릴게요 처음 2주는 쎈약 다음 2주는 약한약~ 나붕:안녕히계세요....


그리고 나붕은 솔직히 독한약 쓰는거 이해함 여드름 같은경우 로아나 나붕같은 경우 스테약 ㅇㅇ 생활속에서 핍때문에 느끼는 자괴감은 당사자만 아는거니까..나같아도 이렇게 사느니 스테약으로 조지고 싶다 이런 생각한거 한두번이 아님 (스테약을 요즘은 핍과의사들이 몸사리느라 잘 처방안해주지만) 근데 이런 독한 약은 조금씩 처방하면서 몸의 경과를 봐야함 당장 유명한 로아만 봐도 부작용이 얼마냐 의사가 내 얼굴을 보고 약을 끊을지 말지 알려줘야 하는데 이런 약 처방해주는 의사들중엔 그런 의사 적음 여드름? 로아 드세요~(얼굴안봄)이거 내 주위에서 한두번 본게 아님ㅋㅋㅋ...그래서 나붕은 다섯번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함ㅇㅇ 약 오래먹을거 생각하면 이게 1순위 ㅇㅇ

그리고 아토피 붕들은 시간나면 알러지검사 한번 받아보는것도 좋음 내 간지럼의 원인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곳에 있을수도 있다....나붕은 알러지 검사에서 곰팡이 알러지가 높게 나왔는데 습도 너무 축축하지 않게 맞춰준 뒤로 좀 덜 긁게 되었음

또 동네핍과로 해결안되면 대형종합병원 핍과도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너붕들을 검사해줄 장비도 많고 의사도 좀더 전문적이고 동네에선 제자리 걸음이던 피부가 의외로 종합병원 한번으로 낫는 경우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