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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17:11

에즈라 눈이 앗.. 잘생긴 아저씨.. 하면서 하트뿅뿅으로 변해서 빌슼 존나 빡치는 거 보고싶다..


사실 에즈라는 어렸을 때 부터 나이차이 많이나는 아저씨들하고만 골라 사겼던 걸로.. 처음에 매튜라는 유명하고 핸섬한 사업가랑 사귀는 거 부터 사람들한테 소문내는데 다들 저 걸레 생긴대로 노네 스폰서 물었네 ㅉㅉ 하는 소문 쫙 돌았고 그 다음에 콜린이라는 눈 돌아갈정도로 잘생긴 미남 아재로 갈아탄 거 보고 다들 또 내적 ㅉㅉ 하고 있겠지.. 문제는 에즈라가 워낙 오져서 자기 그런거 별로 숨기고 싶어하지도 않고 누가 조심스럽게 그거 진짜냐고 물어봤더니 젖비린내 나는 애새끼들보다 저런 아조씨들이 떡도 잘치고 돈도 많아서 대주는 맛이 있어서 그러는건데 뭐 어떠냐고 대답해서 다들 동공지진 난리나는 분위기도 보고싶다 ㅋㅋㅋㅋㅋ 처음에야 다들 으; 하고 피하는데 워낙 에즈라가 밝기도 밝고 당당하니까 오히려 반대로 그게 성격이 먹혀서 따돌림 이런것도 없어졌겠지.. 생긴것도 워낙 예쁘니 다들 잘해주고 싶어했을 것 같다 ㅋㅋㅋ


아 귀찮아 zip zip zip zip 하고 어쩌다 술자리 같은데서 술에 질펀 취해서 왠 무리한테 돌림브레드 당하려는거 같은 과인 빌이 보고 구해주고 완전 꽐라돼서 헤롱대고 있는거 옷 추슬러 입혀주고 어후 시발; 하고 결국 자기네 집으로 데려가는데 술과 동시에 몰래 약도 좀 빤 에즈라가 자기 몸이 너무너무 뜨겁다고 요망하게 빌 덮쳐 눌러서 빌슼이랑 떡치게 됐음 좋겠다.. 빌슼도 처음엔 이러면 안돼 안돼 안돼.. 하다가 에즈라가 워낙 요망하게 자기꺼 물고 빨아주고 기승위로 신나게 흔들어주고 하니까 정신 완전 나가서 나중엔 에즈라가 약에 취해서도 너무 힘들다고 더 이상은 못하겠다고 싹싹 비는거 힘으로 덮쳐누르고 온갖 체위 다 시도하면서 신나게 떡판 벌이겠지.. 그러다 둘다 기절하듯 잠드는데 약에서도 술에서도 깬 맨정신 에즈라가 빼액 울면서 빌 스카스가드 이 짐승새끼~~~~~~~~ 빼애액~~~ 시전하면서 엉엉 우는 거 보면서 어이가 없는 빌슼.. 분명히 말하지만 날 먼저 덮쳐누르고 올라탄 건 너였다? 하고 말하는데 에즈라가 울면서 빌슼 철썩철썩 때리면서 제정신 아닌놈이 그렇게 달려들면 당연히 진정시키고 막아야되는 게 맞는거 아니냐고 이 나쁜새끼 너 평소에 나한테 이러려고 각재고 있었지? 하면서 어이털리는 소리하는 에즈라 보고싶다..ㅋㅋㅋㅋㅋ


아니..설명충이 또..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zip zip zip zp 암튼 그렇게 시작해서 둘이 어쩌다 생각보다 죽이 잘 맞는다는 걸 알고 친구처럼 지내고 묘한 사이 유지하는데 어느날 에즈라가 또 아재랑 사귀다가 몸이랑 마음도 탈탈 털리고 에무룩 하는거 보고싶다.. 여러 아저씨들이랑 구른 건 맞지만 매번 사귀는 사람에게 진심이였고 은근히 애정결핍 때문에 더 아저씨들한테 치대는 에즈라는 이번에 어쩌다 완전 쓰레기를 만나서 탈탈 털린걸로.. 에즈라가 너무너무 힘들어하니까 빌슼이 평소답지 않은 에즈라보고 열받아서 너 그럴거면 나랑 사귈래? 존나 잘해줄게. 로 시작된 추파도 보고싶구요.. 에즈라가 그 와중에도 너랑? 하면서 코웃음치고 난 아저씨들 아니면 흥분도 안되고 그럴 마음도 안생긴다고 처음엔 오진 이유로 밀어내는데 빌슼이 어차피 네가 사귀는 아저씨들 몇 년 지나면 체력도 떨어져서 니 만족할 때 까지 떡 쳐주지도 못한다, 나를 봐라 너 살려달라고 빌 때까지 해줄수도 있다, 네가 나이를 먹으면 나도 같이 나이를 먹으면서 풋풋하게 사랑도 할 수 있다.. 돈은 우리집도 많다.. 등등.. ㅋㅋ 사실 아닌 척 했지만 에즈라랑 떡 한번 치고나서 자기도 모르게 에즈라한테 완전 빠져있었다는 걸 에즈라한테 끊임없이 구애하면서 깨닫게 되겠지 ㅋㅋ 워낙 마음도 지쳐있고 그동안 진짜 아저씨들만 만나던 에즈라는 키도 크고 잘생기고 자기 나이 또래애가 자기한테 이렇게 들이대는 거 보고 새로운 기분도 들고.. 빌슼이 워낙 벤츠처럼 잘해주니까 자기도 모르게 마음 확 녹아서 어느날은  나 진짜 예뻐해줄거야? 내가 만족할만큼?  하고 물어보는데 승낙같은 그 말 듣자마자 감격해서 바로 에즈라 껴안고 입부터 맞추겠지. 그렇게 연애 시작하는 거 보고싶다..


나름 꿀떨어지게 연애 잘 하는데 어느날 빌슼네 집에서 둘이 놀다가 알슼이 예고도 없이 집에 찾아왔음 좋겠다. 뭐 둘이 떡치고 이러고 있던 건 아니라 빌슼이 당황하면서도  아, 형. 나랑 사귀는 애야. 에지..라고...  하면서 소개해주다가 에즈라 얼굴을 딱 봤는데 말그대로 사랑에 빠진 넋놓은 표정이라 잠깐 할말 잃는 빌슼 보고싶구요.. 그러고보니 얘 아저씨들만 취향이랬지.. 하고 말문이 턱 막히는데 자기 앞에서는 깔깔 호탕하게 웃고 낯 절대 가리는 법 없는 놈이 알슼앞에서  아, 안녕하세요..  하고 달아오른 얼굴로 수줍게 인사하는 거 보니까 질투심이 장난 아니게 불타오를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알슼이 쿨하게 잘 놀다 가라고 에즈라 머리 쓰다듬어 주는데 더 뿅간 얼굴로 알슼 올려다보는 에즈라 표정 보고 심기가 뒤틀리는 빌슼 보고싶다.. 들어가는 알슼의 뒷모습 보면서도 여전히 소녀같은 얼굴 하고있는 에즈라 보고 완전 이성이 뚝 끊어진 빌슼이 에즈라 거칠게 잡아 끌면서 방으로 들어가 침대로 확 던져버리는 것도 보고싶다.. 에즈라가 깜짝 놀라서 왜 이러냐고 작게 물어보는데 빌슼이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거울이라도 보여주고 싶다, 너. 하고 무작정 에즈라 위로 올라타는데 누누히 말했지만 막 굴러먹은 건 사실이지만 은근 순정파에 모럴이 있는 에즈라가 작은 소리로 왜 이래, 너네 형 있잖아.. 하고 반항하면서 밀어내는데 하필 또 형이라는 말 해버려서 빌슼 완전히 눈 돌아가구요..


어디 참아봐. 소리 들리면 형이 알게되겠지. 난 그게 더 좋아. 하고 멘붕한 에즈라한테 거칠게 입맞추면서 옷을 벗기기 시작하겠지.


2017.01.21 17: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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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에지 혼내는 빌슼 로지컬하다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72a8]
2017.01.21 17:37
ㅇㅇ
모바일
와 시발 센세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어나더 억나더
[Code: d59b]
2017.01.21 17: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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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센세 덕분에 xx했어 어나더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bc91]
2017.01.21 17: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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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거완전 배운 센세 아니냐 제발 어나더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afa5]
2017.01.21 17: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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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개꼴려 에즈라 무자각 요망함이 아주그냥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29e8]
2017.01.21 18: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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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쌌어요 센세
[Code: a928]
2017.01.21 18: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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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bfcb]
2017.01.21 19: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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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이제 억나더까지 써주시면 돼요
[Code: ee3c]
2017.01.21 19: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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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퍄 존잼 에즈라 요망한거 존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나더!!!!!
[Code: 5f77]
2017.01.22 00: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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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친 취직도 이런 취직이...! 센세 진짜 너무좋아 ㅠㅠㅠㅠ 사랑해 ㅠㅠㅠ 억나더로 우리 반드시 다시만나 ㅠㅜㅜ
[Code: 1e67]
2017.01.22 00: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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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허미허미허미허미 이게뭐야 허미....와 존나 젛아요 센세 그런데 뒤가 좀 짤린거같은데 어나더는 당연히 있겠죠?
[Code: ee9d]
2017.01.24 00: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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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미안해 내가 느저써..... 그래도 나에게 지하실 프러포즈를 할 기회를 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퓨퓨ㅠㅠㅠㅠㅠㅠㅠ존나 재미따 진짜 캐릭터 죽인다 센세 다작하소서...
[Code: de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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