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sd 친구사이인 빌슼에즈라가 맨날 하던대로 술먹고 존나 싸우고 친구 허니비 부르는데 이번엔 뭐 어떻게 쳐싸운건지 붕붕이가 중재해도 소용없는거 보고싶다 결국 붕붕이는 그래 ㅅㅂ 싸워라 싸워 개새기들아 하고 안주 주워먹고 있겠지 둘이 왁왁대고 싸우는데 결국 에즈라가 벌떡 일어나더니 절교다 개새끼야!! 절교하는 김에 말하는데 나 너 씨발 존나 좋아해! 근데 고백하면 어색해지고 사이 멀어질까봐 못하고 너 잊어보려고 연애도 많이했어 다 실패했지만 하여간 이젠 다 필요없어 ㅅㅂ 잘먹고 잘살아라!!! 하니까 순간 존나 정적 흐름. 그리고 창백해진 빌이 너 왜 그걸 이제 얘기해? 난 니가 존나 쉬지도 않고 연애해서 말도 한번 못꺼내봤잖아 미친놈아! 해서 2차 정적 흐르겠지 그러더니 갑자기 둘이 끌어안고 입술 빨아대고 급 커퀴결성에 뭐야.. 시발... 극혐하는 붕붕이 보고싶다 영고 허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