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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0:36
현실고증, 개연성 좇깜ㅈㅇ


교주님은 세상 혼자사는 류의 인간임
얼굴존잘에 분야에서도 탑이고 팬도 졸라많고 돈도많고 암튼 그런 사람임
근데 어느날 뾰롱하고 눈에 띄인 허니때문에 존나 난생처음 원하는대로되는게없어서 앞으로갔다뒤로갔다전전긍긍난리났으면 좋겠다


걍 촬영 신입인 아무것도 아닌 스탭인데 총총 뛰어댕기면서 ㅇㅇ씨! 여기요! 하면서 나타나는데 맨날 자기 옆에두고싶고 물빨핥하고 싶은데 막내라 여기저기불려다니니까 자기 전담 스탭으로 돌리고 그래도 자꾸 만나고싶으니까 살살 꼬시는데 이새끼 눈새를 밥말아먹어서 뀽꺙거리면서

오늘 저녁이요? 우리 꼬꼬 밥먹여야되는데?
치킨이요? 우리 꼬꼬 놀래욧!
피자요? 내일 먹을거에요

이래서 트레일러에서 으아아앙ᆞ마어어ᆞ엉ᆞㅇ 하고 오열하고 겨우 약속잡았더니 밥만 존나 먹고 근데 밥먹는것도 귀엽고 시발....

꽃선물해줬더니 좋다고 감사하다고 팔랑대서 너무 귀엽고 아오시발 출구없는 콩깍지는 탈덕을 막을뿐이지

아무튼 겨우 살살 꼬시고 달래고 얼러서 사귀는데 맨날 스킨쉽하면 은근슬쩍 빠져나가고 집에 초대하면 칼같이 집에 가야한다고 해야하고 집에 가도 되냐하면 저희 꼬꼬는 낯선사람을 싫어해요 이래서 시발 납치감금이다!!!!! 하고 집에 묶어놨더니 존나 잘먹어서 피둥피둥 살쪄서 더 귀여워졌어

근데 밥 잘먹더니 일어나서 고마워요 잘 먹었어요
전 이제 갈께요 이러고는 사슬 끊고 집가라

교주가 광광 울면서 집찾아갔는데 억지로 연 문 사이로 나체의 남자가 개목걸이 채워져서는 헉헉대면서 매달리고있고 허니는 우리 꼬꼬 주인님 없어서 무서웠지? 그런데 누가 ㄷㄷ빼라그랬어 이러고있고....

충격받아서 뒷걸음질치려다가 뭐 콰직밟아서 들켰는데 허니가 수갑하나 챙겨오더니


ㅇㅇ씨! ㅇㅇ씨는 이름 뭐로 할래요? 나는 ㅇㅇ씨 댕댕이라 부를래! 이러겠지




그리고 며칠후에 인기스타 ㅇㅇ가 사라졌단 기사가 뜨겠지
그리고 허니는 주변사람들한테 꼬꼬랑 댕댕이 밥 줘야되서 빨리 가야한다며 서둘러 집에오겠지




....병신같은게 아니라 호러 공포 소름이네
2017.01.22 10: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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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붕붕이 존나 반전ㅋㅋㅋ앞부분에 교주이입해서 봤더니 졸라 귀엽고난리ㅠㅠ센세 어나더 써와줰ㅋㅋㅋㅋㅋ
[Code: 7ce6]
2017.01.22 13:40
ㅇㅇ
모바일
센세 어나더!!! 제발!!!
[Code: 7c06]
2017.01.24 23:02
ㅇㅇ
모바일
하 존나 좋아 세즈랑 루카스라뇨ㅎㅎㅎㅎㅎㅎ최고!
[Code: c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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