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한답시고 일을 더 키울거 같음ㅋㅋㅋㅋㅋ커크가 처음보는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 일으켰을때도 본즈는 분서해서 하이포 놔주려고하고 커크는 침바르면 낫는다고 막 도망다님. 도중에 붙잡혀서 하이포 맞는데 백신에 또 다른 알레르기 반응 나타나고 알레르기셉션이 되는데 알고보니 ㄹㅇ 아밀라아제로 중화시킬수 있었던거지ㅋㅋㅋㅋㅋㅋ 커크가 누워서 죽어가는 목소리로 본...즈...침....하면서 기절해서 혹시나하고 발라봤더니 바로 가라앉아서 의사양반 현타가 완전하심.. 걍 이런식으로 사고는 커크가 쳤는데 일 커지기 전에 수쓰려고 노력하는 본즈가 일 더 크게 만들고 그걸 또 커크가 수습하고 그러면 좋겠닼ㅋㅋㅋㅋ




커크는 행운의 여신과 본딩 맺은듯 뭘해도 되는 놈, 본즈는 커크가 뒤로 넘어졌는데 본즈 코가 깨질 정도의 불운의 아이콘이라 나같이 없는 불행도 만들어 내는 놈이 커크를 좋아해도 되는건가 나때문에 커크가 불행해지면 어쩌나 삽질함. 근데 커크가 본즈를 위로한답시고 자긴 부모복이 없어서 배우자 복을 받았을거라고 조땅당하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서 본마미 맴찢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커크는 지금의 행운들이 불우한 어린시절에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해도 좋겠다 근데 커크가 생각하는 그 행운들이 되게 보잘거 없는 거였으면 좋겠음 목숨걸린일 그런거 말고.. 가방을 열었는데 챙겨둔걸 깜빡한 사과가 있다거나 기숙사 들어왔는데 본즈가 있다거나 그냥 아무것도 아닌데 소소하게 행복했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