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멘


캡아 거절한 것도 본인이 만약 캡아를 통해 더 셀럽이 되는게 싫어서라고 했잖아

만약 가족이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다쳤다. 그럼 자기가 병원으로 헐레벌떡 날아갈텐데 그 와중에 파파라치가 자기를 찍는다 그럼 자기는 불만을 표시할 테고 그건 나중에 수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들은 전부 자기의 결정(캡아를 받아들인 결정)이 응당 치뤄야할 대가들이라고 했을 때 난 진짜 놀랬거든
게통이 생각을 많이 한다고는 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음ㅋㅋ

아니ㅋㅋ누가 유명캐릭터 역할 캐스팅 받아들이는데 "만일 자기 가족이 병원에 실려갔는데 자기가 놀래서 병원으로 향하는 도중에 언론이 자길 찍으면 자기는 불만을 표시하고 , 그 때 벌어지는 모든 상황들은 내 선택에 의한 것이므로 내가 값을 치뤄야한다"는 생각을 하겠음ㅋㅋㅋ이 샤기 이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하고 감탄+짠내를 느꼈었음

글고 딱 이거 한 개만 생각한 것도 아닐거 아냐ㅋㅋㅋㅋ이 예를 든것도 캡아를 결정할 때 든 수많은 생각중에 하나일 뿐이라는 것도 소오름

게통이 자기 생각이 확 많아질 때 크리스,쉿 주문건다고 할 때 아니 평소에 얼마나 생각이 많길래..했는데 그 일면을 본 것 같아서 확 와닿았음
이 정도구나..스게ㄷㄷ하고

나도 밑붕이 말한것처럼 게통 이런 면 때문에 더 인생교주된 것 같다

저렇게 자기진정 주문 외우는 방법 만들게 되기까지 인도여행도 다녀와보고 또 수많은 생각 했을거 생각하면 아찔함ㄷㄷ 또 진짜 이런 해연은 처음이라 당황했음ㅋㅋㅋ
그것도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는 깨방정떠는 유쾌한 쌀국형이 말야ㅋㅋㅋㅋ갭이 진짜 어마무시해서 당ㅡ황+존ㅡ좋
사람이 참 반전이였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