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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23:42

이제는 아예 리암년 애라고 생각이 가능해졌고

지금 저 최악의 지랄맞은 상황에서 로맨스 운운하는 저것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다른 거 다 필요 없이.

시발 5일 지나면 딱 한달인데 이 지랄 맞은 생활도 더이상 못해처먹겠다고 생각했는데 여태껏 이 악문 생활이 아까워서라도 버티고야 만다.

그 때 내가 리암년에 대한 애정이 식을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씨발 안고 갈거야. 애초에 내가 리암 사생활 과거 모르고 좋아한 것도 아니였고

단지 애정이 식는다면 리암에게 실망해서가 아니라 이 과정 자체에 존나게 지쳐서 나가 떨어지는 그런 느낌일듯

진짜 엿같은데 지금은 마음이 안 식는다 씨발 그러니까 그 엿같은 로맨스에 대한 반박이나 해봐.

어떻게 시간이 지날 수록 유리한 건 하나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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