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더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건데

결코 본인의 생물학적 성별이 남성이고 헤테로섹슈얼인게 완전 캐붕되진않음

그러나 인간대 인간으로 한니발을 사랑한건 ㅇㅇ

한니발한테만 순-정을 가진건 아니고

워낙 어릴때부터 보터수리공 아부지따라서 여기저기 정착못하고 살고

본인도 공감장애라서 안정적인 가정과 자신이 애정을 쏟을 아이를 넘나 간절히 원했음

알라나한테도 겁나 질척질척하고 ㅠㅠ

개아범된것도 떠돌이개들에게 애정을 쏟은것도 다 그런맥락이고 ㅠ

에비게일한테 갑자기 너무나 큰 애착을 가지고 다가가는것도 에비게일네 애비한테

공감한 뒤라 분간못해서도 없지않지만 누군가 자신을 사랑해주고 또한 

사랑을 쏟을 존재가 넘나 필요한 사람이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함

갑자기 한니발땜에 자기 접근하는사람 한니발은 어차피 안되니까 대체적인 뭔가로 채우려고했다기보다

윌사스미가 그렇게 한 대상에게만 순-정 적인 캐릭터는 아닌거같음

누가 입내밀면 입맞추고 자자고 꼬시면 자고 누가 호감가지고 접근하면

아스퍼거로는 위장하지만 결코 그 손을 내치지 못하고 워낙 애정에 목말라있어서

자신을 위태롭게 하더라도 그대로 주고 또한 받아들이는게 원래 ㅅ윌사스미 ㅠㅠ

그리고 보다보면 받는거에도 목말라있지만 

본인이 자낮하다고 거절을 겁내는스타일은 아님 누가 뭔가 요구하면 다 퍼줘버리는 타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