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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05:10
본지가언젠데 뒷북둥둥 쨌든 겁나 갈리듯 치인것같다

1차 아맥보고 흐음 음 초반엔 좀 루즈한듯 하고 보다가 음 옷 간zi왕 특히 카시안이랑 크레딕 진짜 옷 내취향으로 너무 잘입혔고요 그래도 좀 짱짱하지않게 집중력ㅁ떨어지는 그런게있길래 2차는 안찍겠구나 싶었음 근데 우주전투씬에서 며용 하고 걍 사고회로 멈추고 진짜 그자리에 앉아있는 내가 너무 감사하고 쨋든 herme 2차를 예상함 2차 찍어야겠다고 생각한순간 뇌가 온 힘을 다해서 파워납득함 일단 견자단 지림샷 봐야되고 카시안 잘생김 낭낭함 또 느껴야되고 크레딕 미친 제복 또 봐야되고 케이투 굿바이에 찐따처럼 코끝 찡해져야되고 아버님 호러물 또 봐야되고

그래서 또 아맥으로 2차뜀 내가 겉으로는 음 막 그닥 대작까진아닌듯~^,^ 하면서도 쉬먀 얼마나 간절했으면 친구한테 영업질하고싶어서 친구 아맥까지 내가내줌 돈 두배로깨짐 근데 가치가있어서 햄보캤다 영화는 2차로 볼때가 그 극도의 쾌감이 오는것같음 막 전투씬 나올때마다 심장이 쿵쿵거리는게 온몸으로 느껴지고 특히 우주전투씬에서 숨도못쉼 쉬먀 블루리더 골드리더 레드리더 하는데 이건 뭐 독슈리오형제 이런거 생각나면서도 지려버려따 하면서 파르르 떨면서 보고 응 조만간 엑스윙인지 뭔지 그거 전투기 살거라고 본다 다들 아버님 등장씬만 얘기하는데 내기준 진짜 클라이막스는 우주전투씬이었음 아맥 최고조넘의순간... 그때 심장 엔진시동걸랴서 겁나 달달달 떨려서 그 순간이 안끝나길 바랐음 진ㅁ자ㅜㅜ 영화보면서 이렇게 그 기대감이랑 쾌감으로 심장이 쿵쿵 뛴건 처음이었다 쨋든 엔딩도 억지 해피엔딩 아니고 좀 의외였어서 진짜 만족스럽고 연출 굉장히 잘한것같음 여운남음요 그러다 마지막에 문 안열리고 아버님 등장하고 즈왕즈왕 하면서 거기 파일럿들인지뭔지 사람등 막 그 네모난거 전달해주려고 막 겁나 급박하게 그럴때 와 어떻게 그렇게 알차게 심장을 죄는지 쉴틈을 안줌 그냥 영화 끝까지 그렇게 심장조이면서 본적은 처음임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이 아니라 발단전개위기절정절정절정절정 끝! 진짜 이게 딱맞는말임 뒤부턴 걍 이완없이 절정퍼레이드

아..ㅡ 붕생 이렇게...

그 전투기 프라모델 살펴보는중이다 시댕ㅜㅜㅜㅜㅜㅜ 용기가 나면 케이투도 살듯


그래서지금고민중 3차를 뛰어야하는가 진짜... 아맥으러만 두번봐서 그냥 투디보면 실망하지않을까도싶고
2017.01.12 05:14
ㅇㅇ
뭐야 흔한 별비잖아 세번 봐라 네번 봐라
[Code: 0d52]
2017.01.12 05:25
ㅇㅇ
짜란다! 짜란다!
[Code: 7c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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